삼성화재, 시각장애인에 안내견 12마리 기증
삼성화재 안내견 학교가 20일 서울시 서초동 삼성금융연수원에서 ‘2016년 안내견 기증식’을 진행하고 시각장애인 12명에게 안내견을 기증했다. 이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,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와 훈련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. 목사와 대학생, 안마사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시각장애인들이 안내견 12마리를 기증 받는 행사로 치뤄졌다. 이 중 안내견 몽실이를 기증받은 김동현씨는 안내견